"중앙정부 협조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장될 것"
이날 김 예비후보는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출신 유일한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대통령님께 배운 국정운영 경험을 남동구에서 시작하고자 한다"며 "지방분권의 완성을 남동구에서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동구는 단 한 번도 민주당 구청장을 배출하지 못한 유일한 도시"라며 "이번에는 반드시 집권여당에서 구청장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청장이 된다면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남동구의 경제 부흥을 이끌고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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