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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한국당·비례) 도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노인건강증진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 건강증진 정책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공영애 의원은 "여가·문화생활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몸 건강 뿐 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어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의 영양개선, 치매예방, 질병관리 등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이 강화되고, 도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