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납세자들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지방세재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발전 방안 토론회를 27일 개최한다.

도는 이날 오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세제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가 지난 8월부터 2개월 간 조사한 결과를 논의하는 자리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허동훈 한국지방세연구원 원장을 비롯 학계, 관련 공무원, 납세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납세편의 확대 관련 지방세 제도개선, 지방세 운영개선 연구과제, 신세원 발굴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방안 등 총 3세션으로 진행된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