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5일 구청 상징광장에서 '2016년 알뜰 나눔 장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알뜰 나눔 장터에서는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천연세제 만들기, 찾아가는 리폼교실,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자전거·우산 무상수리, 폐건전지 교환 행사 등도 마련됐다.
/김혜민 기자 kh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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