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지난 1일 만석공원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제17회 장안구청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배드민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남자·여자·혼합복식 종목에서 관내 14개 클럽 130개팀 26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1위는 수성클럽, 2위는 다솔클럽, 3위에는 석우클럽이 차지했다.

배드민턴을 제외한 태권도 등 9개 종목은 오는 15일 개최된다.


/신민섭 기자 mssh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