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은 6일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이종걸(58)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인상 위원장을 비롯해 송재원 코스콤노조위원장 등 산하 위원장들은 이날 이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 권익향상에 힘써온 친 노동자 후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이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당선되면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을 담보하는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