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새일센터는 오는 25일까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재취업 교육의 일환으로 박물관해설사 과정을 개설하고 관련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1일부터 12월15일까지 주 4회 실시된다.
유네스코 창의 도시 이천의 위상에 걸 맞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우리의 역사문화를 비롯하여 이천의 역사문화, 지명유례, 축제, 종교. 미술문화 등에 대해 국내 해당 분야전문가들과 이천지역향토전문가 22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박물관현장경험과 운영의 노하우를 현장감 있게 배우기 위해 경기도립박물관, 실학박물관, 철박물관, 지적박물관, 목아박물관, 여성사생활사박물관, 술박물관, 공사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한국비림박물관, 종박물관 등 국내 유명박물관 관장이나 학예실장들이 참여하여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천=김광섭 기자 g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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