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노을 그리고 낭만의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제9회 월미축제의 첫 날인 14일 인천항 갑문이 개방돼 시민 학생들에게 공개됐다. 15일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해군군악대 연주회와 길놀이, 낙지 빨리먹기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