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4∼30일 도내 육(肉)고기 무한리필 전문음식점 100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법규 위반 음식점 21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형별은 원산지 거짓표시 10곳, 원산지 미표시 9곳, 원료수불서류 미작성 등 영업주 준수사항 위반2곳 등이다.

고양시 덕양구 A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식당은 미국산 갈빗살을 국내산 한우로 속여 판 것으로 조사됐고, 성남시 중원구 B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식당은 국내산 젖소를 국내산 한우로 거짓 표기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