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삼시세끼-어촌편'에  정식 멤버로 합류한다. /김슬기 기자
배우 손호준이 '삼시세끼-어촌편'에 정식 멤버로 합류한다.

배우 손호준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합류한다.

tvN은 손호준이 오는 23일 방송되는 '삼시세끼-어촌편'에 정식 멤버로 입성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캐스팅 된 가운데 손호준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은 이와 함께 손호준이 유해진과 함께 배를 타고 만재도로 가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멍한 표정으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손호준의 사연이 있는 듯한 모습이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며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후반부에서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2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