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서용 주민 호응 ... 내년 7월 총8곳 운영계획
수원시가 공원 내 설치된 다목적 복합 물놀이 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내 5곳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 이용자가 하루 평균 60~600명에 이르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물놀이 시설 3곳을 내년 상반기 중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물놀이 시설은 권선공원(권선동), 마중공원(권선동), 매여울공원(매탄동), 고래등공원(이의동), 물봉선공원(이의동) 등 5개소가 설치돼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샘내공원(천천동), 일월공원(구운동), 벽적골공원(영통동) 등 3곳에 추가로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내년 7월부터 모두 8곳의 물놀이공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민섭 기자 mssh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