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체어맨 W 2015(사진)'를 새롭게 선보인다. '체어맨 W 2015'는 세이프티 전방 카메라를 전 트림에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했다.


'체어맨 W 2015'은 여기에 인테리어 컬러를 내·외관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더욱 높여 지난 16일부터 전국 쌍용차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모바일 기기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서밋(Summit)과 보우 에디션(BOW Edition) 전용 사양이었던 2열 USB 충전기를 전 트림에 확대 적용했으며, 쾌적한 주행을 위한 앞좌석 3단 통풍시트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특히, 서밋과 보우 에디션의 BOW 베이지 인테리어(옵션 적용)에 적용된 세미 아닐린(Semi Aniline) 가죽시트는 7성급 호텔과 초호화 크루즈선 등에서 사용되는 스코틀랜드 BOW사의 최상급 가죽을 활용했다. 또한, '체어맨 W 2015'에 적용된 19인치 하이퍼 실버·스퍼터링휠은 모두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미려한 감각의 다이아몬드 커팅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쌍용차는 '체어맨 W 2015' 출시를 기념하여 6월 말(출고 기준)까지 '스플렌더 서머 페스티벌(Splendor Summer Festival)'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어맨 W 2015'는 판매 가격은 ▲CW600 5631만~6740만원 ▲CW700 6095만~9254만원 ▲V8 5000 9324만~1억687만원 ▲Summit 1억1328만원이다.

/평택=임대명 기자 dml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