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27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2회 평택항 마린스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교 학생 등 21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인근 문화시설 부족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항만의 소중함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그림그리기 대회는 바다와 관련 자유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에게 무료영화 상영과 다과 등을 제공했다.

/평택=임대명 기자 dml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