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장원 포천시장 후보는 바쁜 유세 일정에도 이동면 국망봉으로 산나물 채취에 나섰다가 실종된 박모(67)씨를 찾기 위해 동원된 군·경·민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고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 위로에 나섰다.

서 후보는 최근 경찰과 소방, 군부대, 인근 주민 등 수백여명과 함께 헬기까지 동원해 실종된 박씨를 찾기 위해 산 능선과 계곡 등을 집중 수색한 끝에 3일만인 지난 23일 박씨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사고 현장을 방문,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수색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을 위로했다.

또 지난 주말인 24·25일 유권자들이 많이 찾는 송우리와 신읍동 재래시장을 찾아 소비 촉진을 위해 상인들을 위로한 가운데 "용정산업단지와 신평장자산단이 빠른 시일 내 완공해 일자리 창출과 이에 따른 기업 활성화가 이뤄질 때 소비 촉진 또한 새롭게 창출될 수 있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포천=김성운기자 sw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