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무한돌봄해피센터 개소
광명시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무한돌봄 해피센터 개소식과 함께 시민회관에서 무한돌보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열린 이 자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효선 광명시장, 백재현 국회의원, 심중식 광명시의회의장, 자원봉사자 등 55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축하공연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 무한돌보미 봉사단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개그맨 윤정수씨가 무한돌봄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김문수 도지사는 무한돌봄 해피센터 현판을 광명시장에게 전달했다.

이효선 시장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 사례 관리기관 네트워크팀에 현판을 전달했다.

또 개그맨 윤정수씨 축하공연으로 '거위의 꿈'을 공연했으며, 경기도의 뮤지컬 공연도 이어졌다.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3천180건을 펼쳐 총 13억900만원을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명=박교일기자 (블로그)park8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