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연수구 청학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사업비 마련을 위해 체비지를 싼 가격에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1월3일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하는 학익·문학·청학지구내 체비지는 28필지 4천5백50여평으로 작년보다 5∼10% 싼 가격인 평당 최저 1백8만원이다.
대상 토지 중 학익지구 15필지 1천8백69평의 경우 필지당 예정가격은 최저 4천2백65만7천원에서 최고 7억9천6백38만원이며, 평당 1백39만∼1백85만원에 매각한다.
학익지구는 구획정리사업이 완료돼 매매대금 완납시 곧바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또 문학지구의 매각부지는 9필지 1천1백79평으로 필지당 예정가격 최저 5천18만6천원에서 최고 4억8천1백55만4천원, 평당 매각가격은 1백44만∼1백79만원이다.
청학지구의 경우 4필지 137.5평이며 필지당 최저 3천65만원에서 최고 4천5백18만4천원이며, 평당 1백8만∼1백26만원에 판다.
〈김규원기자〉
kyuwon@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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