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념식에는 종군기자출신 윤종현 지갑종 이성춘씨 등 원로 언론인과 1사단장(소장 이성호), 기무부대장(중령 구병관), 유족대표, 조영자 파주시여성단체연합회장, 파주시 관계자, 파주지역 주재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기자협회 정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한국전 당시 뉴스를 전하다 산화한 선배기자들을 본받아 정의를 위한 수호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시 통일동산에 건립된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념비는 한규호 서울신문기자, 윌슨필더 타임지 기자, 아이안 모리스 영국 타임지 기자, 장마린드 프레온빌 프랑스 AFP기자 등 전선에서 취재중 산화한 18명의 기자를 추모하기 위해 한국기자협회가 지난 1977년 4월27일 건립한 것으로, 올해로 29주년째를 맞고 있다. 기협은 매년 이날을 기념하는 추념식을 갖고 있다./파주=지청치기자 (블로그)8811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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