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축구협회 전영태(68·전 중구의회의장)회장이 제7대 회장으로 재취임했다.
 인천시축구협회는 28일 문학컨벤션센터에서 박승숙 인천시의회의장, 황호수 인천일보 사장, 한상철 시 체육회 사무처장, 안종복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그FC 단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영태 회장의 재취임 행사를 가졌다.
 제7대 인천시축구협회장으로 재취임한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 해는 인천 축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창단 두돌째를 맞는 인천프로축구단이 자리매김과 지역 아마추어 축구팀의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또 전 회장은 “지역의 축구 꿈나무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축구인의 화합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지건태기자(블로그)gunt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