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신익균)은 10일 오후 5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응급의료센터 11층 강의실에서 ‘2004년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변철식 정책국장이 강사를 맡았다.
 특강에서는 의료시장 개방을 앞둔 시점에서 향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계 현실과 관련해 ‘공공보건의료의 확충’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관리 강화 및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질병관리본부 신설’ ‘의료기관 회계기준 제정’ ‘응급의료 서비스 확충’ 등 올 한 해 보건의료정책의 큰 흐름이 소개됐다. <김칭우기자> chingw@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