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동초등학교(교장·조규석)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양평군 소재 단월초등학교 학생 43명을 초청, ‘도·농 교류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단월초교 학생들은 문학경기장을 방문한뒤 월미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작약도에 도착, 갯벌체험학습을 하는 등 도시와 해양문화가 공존하는 인천의 문화를 살펴봤다.
도·농 교류체험학습은 홈스테이를 통해 숙식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경비를 절감하며 상호 학교를 방문, 애교심과 애향심을 함께 고취시키는 행사다. <김기준기자> gjkim@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