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 자금지원, 판로개척 등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8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 취임한 정명식 (56)청장은 최근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대 화학공학과 출신인 정 청장은 상공부 요업제품과, 석유정책과, 에너지 지도과, 산자부 불공정 수출입조사과, 기초소재산업과 등 주요 산업정책부서를 두루 거친 뒤 지난 99년 중소기업청 개청과 함께 옮겨와 경남중기청장, 본청 소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실무에 밝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게 주위의 평. <양순열기자> syyang@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