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소외계층 이웃에 사랑의연탄 3만장 전달.

▲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올해 연탄봉사 출정식을 갖고 덕양구 대자동 3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사진제공=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올해 연탄봉사 출정식을 갖고 덕양구 대자동 3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사진제공=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2025 온기나눔 연탄봉사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탄봉사에 나섰다.

고양시지회 행복나눔 봉사단과 함께 시작한 ‘온기나눔 연탄봉사’는 지난 15일 덕양구 대자동 미타원 입구에서 우영택 고양시지회장, 오재혁 수석부회장과 회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을 전했다.

올해 첫 연탄봉사에 나선 회원들은 이날 대자동 일대 소외계층 3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와 행복나눔 봉사단은 매년 고양시 관내 소외계층 이웃에 사랑의 연탄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내년 2월까지 총 3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영택 고양시지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이웃에 온기나눔 연탄봉사를 시작한다”며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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