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소외계층 이웃에 사랑의연탄 3만장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2025 온기나눔 연탄봉사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탄봉사에 나섰다.
고양시지회 행복나눔 봉사단과 함께 시작한 ‘온기나눔 연탄봉사’는 지난 15일 덕양구 대자동 미타원 입구에서 우영택 고양시지회장, 오재혁 수석부회장과 회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을 전했다.
올해 첫 연탄봉사에 나선 회원들은 이날 대자동 일대 소외계층 3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와 행복나눔 봉사단은 매년 고양시 관내 소외계층 이웃에 사랑의 연탄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내년 2월까지 총 3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영택 고양시지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이웃에 온기나눔 연탄봉사를 시작한다”며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