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가족관계형성 제천 기차여행에 400여명이 참석, 가족 간의 정을 쌓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관내 청소년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기차 여행 프로그램인 ‘가을을 달리는 가족행복열차’를 운영했다.

청소년 가족의 따뜻한 추억만들기와 소통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철도자원인 의정부역과 연계, 의정부역을 출발해 충청북도 제천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짰다.

제천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문화재단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관광하며 가족 간의 정을 쌓았다.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은 “2018년부터 5회째 가족 기차여행을 진행하며 2000여명에게 가족관계 형성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소년 가족의 소통과 추억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