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율청결봉사대대원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청소 작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대원 30여명과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인 민락2 상업지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로데오거리와 상업지역 골목, 잎새어린이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곳을 돌며 폐 현수막, 불법 전단 등 생활 쓰레기 300여ℓ를 수거했다.

상업지구 이면도로에서 담배꽁초 약 2kg도 처리했다.

송산3동은 ‘매주 수요일은 줍는 날’을 운영,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송산3동을 살고 싶은 동네로 가꾸기 위해 관내 모든 지역을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