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관람객이 의정부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4일)을 앞두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박람회에 의정부 부대찌개와 부대볶음, 회룡쌀 등을 선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서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렸다고 6일 밝혔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호 답례품 및 기부금 사용 목적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도민 의견을 들었다.

‘의돌이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벌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를 원하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ilovegohyang.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의정부=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