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이상연 문인화작가의 초대전시회가 인천시청 신관 라보체갤러리에서 열린다.

라보체갤러리(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809 신영지웰씨티푸르지오D-405)는 뜨거운 여름을 문인화의 계절로 정했다며 해바라기가 만개하는 시기인 8월1일부터 11일까지 해바라기를 주소재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봄날 이상연 문인화작가의 초대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교육사랑회 대표로 활동하며 문화예술과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봄날 이상연 작가는 ‘희망仁川을 향해 피어나는 꽃’ 인천愛시민 100人 콜라보레이션 기부전시회 작품 판매수익금을 2년에 걸쳐서 기부하고 있는 인천 대표적인 문인화 작가이며, 특히, 인천탁주의 소성주 라벨글씨체 작가이기도 하다.

봄날 이상연 작가는 “가장 아름다운 그림은 아직 그려지지 않았으며 가장 특별한 그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여기,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운 의미와 깊은 사랑을 담은 희망을 향해 피어나는 해바라기가 있습니다. 인천사랑의 마음을 담아 그 마음 그대로 그려낸 인천愛꽃이 희망을 품은 시들지 않는 꽃으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그 희망꽃은 봄날愛손끝에서 태양을 벗 삼아 끝없이 피어 오를 것 입니다.”라고 작가노트를 전했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라보체갤러리는 12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오픈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주차는 지하주차장(B2)에 가능하다.

/노유진 기자 yes_uji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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