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사진연구소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기 부천 심곡천 네모갤러리에서 〈공감 그리고 소통〉 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정기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20명의 연구소 작가가 참여하며 총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참여 작가는 강은희, 구자춘, 권태령, 김세미, 김옥자, 김종숙, 나혜영, 안정배, 안해성, 양성호, 오세원, 이경화, 이미화, 전예순, 전태언, 채마린, 채희륜, 최신만, 최창규, 허성아이다.

▲ 채마린_제주의봄 1
▲ 이미화_사천

작가들만의 고유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이 사진전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노유진 기자 yes_uj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