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을 타고 넘은 꽃가지 그리고 푸른 말(馬).
인천시 중구 개항장 윤아트갤러리(대표 윤인철)는 개관 1주년을 맞아 김부견·유미정 두 작가의 특별초대전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전 제목은 '우리 동네와 horse'.
오는 8월 1~21일 3주 동안 열리며 개막 모임은 8월 5일 오후 3시다.
김부견 작가는 담장을 넘어가는 꽃가지의 이미지를 통해 항상 새로운 세계로의 변혁을 꿈꾸는 자신의 독창적 세계관을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유미정 작가는 앞만 보고 향해 달려가는 군상들의 보며 그 내면의 형상을 말로 풀어냈다.
전북 전주에서 활동 중인 김 작가와 인천 서구에서 작업하는 유 작가, 서로 다른 듯 서로 같은 듯 묘한 조화와 여운을 남기는 협업 전시가 기대된다.
/노유진 기자 yes_uji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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