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참살이 미술관서 개최
▲ 각계 인사와 작가들이 지난 10일 저녁 참살이 미술관에서 열린 '제5회 한국창조미술협회 인천 정기 회원전' 개막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참살이 미술관

'제 5회 한국창조미술협회 인천정기회원전'이 이달 10~30일 인천시 중구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로 현재 인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임원빈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예술 창작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장"이라며 "문화 예술 선진국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인천창조미술협회가 앞장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회원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도범 참살이 미술관 대표는 "인천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작가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참살이 미술관 리뉴얼 이후 첫 전시여서 그 의미가 값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별도 휴관일 없이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1~7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 '제 5회 한국창조미술협회 인천정기회원전' 안내 리플릿 /이미지제공=참살이 미술관
▲ '제5회 한국창조미술협회 인천 정기 회원전' 안내 리플릿. /이미지제공=참살이 미술관

한편, 한국창조미술협회는 미술을 전공한 전문 작가들을 중심으로 작가 인프라와 미술 전시 기획팀을 보유하고 전국 19개 지회 및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창조미술협회 임원빈 회장을 필두로 최윤정 부회장, 김채원 감사, 임현진 사무국장, 도지성·이창구·안영길·전운영 자문위원, 고은솔·권미영·김미숙·김병주·김선희·김연신·김은희·김진희·김혜미·서정미·이기영 등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노유진 기자 yes_uj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