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4일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동 현장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현장민원실은 산곡동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 내 상가 1층(고산 대광로제비앙 더 퍼스트 후문 앞)에 설치,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입신고, 등∙초본 발급 등의 하나로 통합 민원과 수급자∙노인∙영유아∙장애인 등의 복지 민원을 처리한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고산동주민센터 신설 시까지 고산지역 행정 공백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