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들과 릴레이 면담을 가졌다.

오 부지사 일행은 김한정(남양주을), 한준호(고양을), 이용우(고양정), 박정(파주을), 최춘식(포천∙가평)∙ 국회의원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서는 초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지역 의원들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도와 소통하며 도민의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오 부지사는 지난 2월에는 심상정(고양갑), 조응천(남양주갑), 오영환(의정부갑), 정성호(양주),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을 찾아가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