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서울장미축제 등 다수의 축제를 총감독한 류재현 문화기획자를 초청, '제6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진행했다.
'지금 시대 성공하는 지역축제 전략 4가지-의정부, 축제로 행복하장!'이란 제목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류 감독은 “축제는 지역을 알리고,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여야 한다”며 의정부시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을 연결하는 장이자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의정부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의정부=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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