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소재한 육군 광개토부대 장병들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인근 덕양구 목암동 노인정을 방문해 정수기와 음료수, 과일, 약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부대는 군의관 3명(정형외과, 내과, 한방)과 간호장교 2명으로 의료 지원반을 편성, 같은 마을 노인과 관산동 소재 결핵자활원 환자 등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양=안순혁기자> ahnsh@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