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국민의힘·성남7·왼쪽에서 세 번째) 위원장은 최근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해 오찬 정담회를 열어 현안을 청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국민의힘·성남7·왼쪽에서 세 번째) 위원장은 최근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해 오찬 정담회를 열어 현안을 청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국민의힘·성남7) 위원장은 최근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해 오찬 정담회를 열어 현안을 청취했다.

안 위원장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자치경찰의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출범 3년차를 맞은 자치경찰의 위상과 역할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고, 지역에 특화된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치경찰에 기대가 크다”고 언급하며 “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협소한 업무 공간으로 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크다는 보고를 받고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자치경찰위원회가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실·국별 업무보고에 앞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균형발전기획실, 자치행정국 등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실·국 간부들과 오찬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일선 소방관서 등과도 오찬 정담회를 계최할 예정이다.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