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의장, 이번주 임명 예정
개방형 직위로 전환된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에 김종석(57) 전 경기도의원이 내정됐다.
2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지난 19일 서류 심사를 통과한 3명의 개방형 직위 사무처장 지원자 3명을 인사권자인 염종현 도의회 의장에게 추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개방형 직위 사무처장에 총 9명이 지원했다.
염 의장으로부터 낙점된 김 전 의원은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 다음 주께 임명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전남 강진 출신으로, 국회 보좌관을 거쳐 지난 8~9대(2012~2018년) 경기도의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2016년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2018~2021년 광명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 중에서 현재 서울시의회가 사무처장을 개방형으로 임용하고 있다.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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