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4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운영 및 프로그램 등에 직접 참여, 의견을 반영시켜 청소년이 주인인 시설을 만들어가는 자치기구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주고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경서 관장은 “‘소낙비’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 친화적인 시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