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8월과 2023년1월의 현장비교

볼음도 영뜰해변 해안침식 얼마나 심각할까요? 두 사진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2014년 8월/문경숙 촬영 본과

2023년 1월 현재 정정구님 페이스북 사진과 같은 위치 현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냥 보고만 있을 상황이 아닙니다.

8월 부더운 더위를 피해 솔향기 맡으면서 걸었던 해변산책길은 온대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무거운 걸음을 멈추고 잠시 쉬면서 물한모금으로 갈증을 해소하던 벤치는 곧 엎어질 듯이 서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이 휴식공간인 정자는 곧 무너져 내릴 듯 위태합니다.

지금 당장 ! 조취를 취하지 않으면 인천섬들의 해변은 영영 사라지게 됩니다. 볼음도 뿐만이 아닙니다.

대이작도의 작은 풀안 해수욕장의 현실도 심각합니다.

다른 섬들의 해안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어느 한사람 한 사람의 외침이 아니라 인천시민 320만 모두의 관심과 외침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대책이 긴급합니다.

인천의 소중한 보물섬!

인천의 미래유산 인천섬!

지켜주세요!

살려주새요!

 

2014년 8월의 볼음도 영뜰해변 정자의 모습입니다. 해안가로 넓게 여유있는 언덕이 있었습니다./사진 문경숙촬영
2014년 8월의 볼음도 영뜰해변 정자의 모습입니다.
해안가로 넓게 여유있는 언덕이 있었습니다.
​​​​​​​사진 /문경숙촬영

 

2023년 1월 현재 해변으로부터 여유롭던 언덕은 침식에 의해 사라지고 정자가 위태로울 정도로 깍여 나갔습니다.사진출처/장정구님 페이스북
2023년 1월 현재 해변으로부터 여유롭던 언덕은 침식에 의해 사라지고
정자가 위태로울 정도로 깍여 나갔습니다.
​​​​​​​사진출처/장정구님 페이스북

 

 

 

 

 

 

 

 

 

 

 

 

 

2014년 8월의 볼음도 울창한 소나무 숲사이에 벤치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산책할 수 있는 여유공간도 해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었습니다.사진 문경숙촬영
2014년 8월의 볼음도 울창한 소나무 숲사이에 벤치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산책할 수 있는 여유공간도 해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문경숙촬영
2023년 1월 현재 벤치가 놓인 자리 앞까지 침식으로 깍여져 사라진 모습을 볼 수 있고 산책길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앉아서 쉬어 갈까요? 걸어갔던 산책길도 사라져 버렸는데...이 처럼 심각합니다./사진출처/장정구님 페이스북
2023년 1월 현재 벤치가 놓인 자리 앞까지 침식으로 깍여져 사라진 모습을 볼 수 있고
산책길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앉아서 쉬어 갈까요?
걸어갔던 산책길도 사라져 버렸는데...이 처럼 심각합니다.
사진출처/장정구님 페이스북

 

2014년 8월 같은 해에 기록했던 모습입니다. 해변으로 소나무 군락지가 있고 그 앞으로 산책길이 나 있고 해변도 여유로운 공간이 있었습니다./사진 문경숙 촬영
2014년 8월 같은 해에 기록했던 모습입니다.
해변으로 소나무 군락지가 있고 그 앞으로 산책길이 나 있고
해변도 여유로운 공간이 있었습니다.사진 문경숙 촬영
2023년 1월 현재 소나무 숲 아래로 해변에 돌을 쌓은 아래공간의 모든 해변이 침식에 의해 사라졌습니다. 소나무 숲길 앞으로 해변안을 따라 걸었던 숲길 산책로는 온데 간데 없어지고 쌓았던 돌담 마져 처참하게 무너져 내렸습니다./사진출처/장정구님 페이스북
2023년 1월 현재 소나무 숲 아래로 해변에 돌을 쌓은
아래공간의 모든 해변이 침식에 의해 사라졌습니다.
소나무 숲길 앞으로 해변안을 따라 걸었던 숲길 산책로는 온데 간데 없어지고
쌓았던 돌담 마져 처참하게 무너져 내렸습니다./사진출처/장정구님 페이스북

 

#볼음도해안침식현장비교사진

#2014년과2013년의차이

#오늘도내일도아닌지금당장대책마련시급

#임시방편이아닌장기적인계획으로피해를최소화시켜나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