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난 9월29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인천시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22 제6회 인천환경교육한마당 '인천 환경교육도시 날개를 달다' 행사가 지난 3일~5일 송도컨벤시아, 국립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시민대표,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등 환경교육 주체들이 인천을 환경 교육 도시로 꽃피우기 위해 각자의 역할과 각오를 제6회 인천환경교육한마당 개막식에서 밝혔다.

정부는 이날 인천시에 환경교육도시 지정서와 현판을 각계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이민주 인턴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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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환경교육도시 날개를 달다] 2. 2022년 인천환경교육한마당, 지구를 구하길 환경부는 지난 9월29일 인천시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했다. 인천시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에는 현재 약 20여 개의 전문 환경교육 민간단체가 활동 중인데,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따라 이들 단체의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2년 설립된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와 2018년 설립된 인천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활성화가 모색되고 있다. 인천일보는 기획 '인천, 환경교육도시 날개를 달다'를 2회에 걸쳐 조망한다 [인천, 환경교육도시 날개를 달다] 1. 인천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다 인천시가 지난 9월29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인천시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인천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인천시와 인천지역 환경 교육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주요했기 때문이다.인천에는 현재 약 20여 개의 전문 환경교육 민간단체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환경교육 인프라가 탄탄한 셈이다.이들 단체는 지난 2012년부터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를 설립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교육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