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휴먼 아나운서 오로라와 함께하는 잇츠브리핑✨

 

▲ "고발 후 책상 사라져"…곪아터진 사회복지 내 갑질들

사회복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사회복지사들 인권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상황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등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고충이 결국 이용자인 국민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

 

▲ 경기도와 안산시가 방치한 ‘선감학원 건물’

선감학원 건물에 대한 경기도의 자체 안전점검 결과 주거 등으로 부적합하다는 결정을 받았습니다. 뒤늦게 건물의 임대계약을 종료했지만, 아직 남아있는 일부 세대가 퇴거에 불응하며 버티는 상황입니다.

 

▲가계마다 빚잔치인데 코스피 사내유보금은 4조6000억원 증가

최근 금리가 단기간에 급등해 가계 사정이 악화되는 와중에도 인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사내유보금은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국내외 사업 투자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기가 하강 추세를 보인 여파로 보입니다.

 

▲ 연합사, 이달 중 용산 시대 끝내고 평택 시대로

한미연합군사령부가 44년간 주둔한 용산기지를 떠나 평택 시대를 맞게 됩니다. 용산기지의 연합사 인력·시설·장비 상당 부분은 이미 이전했고, 연합사 본부와 통신시설 등이 평택으로 옮겨집니다.

 

▲ 통행 정비 사업 반복하는 계양문화로, 혈세 낭비 지적

인천 계양구가 '계양문화로'를 4차선에서 일방통행로로 바꾸는 데 50억원의 예산을 쏟았다가, 또다시 양방향 2차로로 변경해 혈세 낭비라는 비판에 맞닥뜨렸습니다. 장기적 안목을 갖고 도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약품공장 폭발 사고, 원인은 '아세톤 물질 유출'

1명이 숨지고 열일곱명이 다친 화성 약품공장 폭발사고의 원인은 작업도중 아세톤 물질이 유출되며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경찰은 합동감식을 종료하고, 본격적인 사고원인 분석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잇츠브리핑은 라이언로켓 '온에어 스튜디오'와 함께합니다.

/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관련기사
“화성시 화일약품 아세톤 유출로 폭발”…경찰 합동감식 결과 '잠정결론'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화성 화일약품 공장 폭발사고가 지상 3층에 있는 반응기에서 아세톤 물질이 유출되면서 난 것으로 경찰이 잠정 결론 내렸다. <인천일보 10월4일자 6면 ''18명 사상' 화성시 약품공장 폭발사고 오늘 합동감식'>경기남부경찰청은 4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1시 30분쯤까지 2시간 여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27명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벌였다.감식은 폭발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H동(합성동) 3층의 소방·전기 설비 여부 확인과 화재 잔 도로 구조 바꾸고 또 바꾸고…'계양문화로' 혈세 낭비 지적 인천 계양구가 '계양문화로'를 특화거리로 조성한다며 50억원을 들여 4차선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바꿨다가 10여년 만에 또다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양방향 2차로로 변경해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4일 구에 따르면 작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계양우체국∼작전체육공원 구간(0.8㎞)의 계양문화로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사업비는 18억원으로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일방향 1차로인 도로를 양방향 2차로로 확대하고 인도 폭을 넓혔다.해당 도로는 일방통행만 가능하다 보니 인근 상가 이용뿐 아니라 소방차 진입에도 어려움을 겪 한미연합사, 이달 말까지 용산 떠나 '평택 이전 완료' 한미연합군사령부가 1978년 이래 지난 44년간 주둔한 용산기지를 떠나 평택 시대를 맞는다.국방부는 4일 “연합사는 지난 44년간 주둔해온 서울 용산기지를 떠나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한다”며 “약 700여명의 연합사 한미 장병들이 이달 초부터 이동을 개시, 이달 말까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미 국방부는 2019년 6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연합사의 평택 이전에 합의한 이후, 이전 준비를 했다. 지난해 12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계기로 '2022년 내 연합사 이전 가계 빚잔치에도…인천시 대기업 '유보금 31조5957억' 올해 들어 금리가 단기간에 급등하며 대출 상환 등 가계 사정이 악화되는 와중에도 인천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사내유보금은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인천지역 기업 24곳 중 사내유보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이 확인되는 16곳을 분석해 보니, 지난해 말까지 26조9925억원이던 이들 사내유보금은 지난 6월 31조5957억원으로 17%(4조6032억원) 증가했다.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둔 A 기업은 2021년 사내유보금이 4조8345억원에서 2022년 반기 8조3096억원으로 [직장내 갑질 멍든 사회복지사들] 벼랑 끝 내몰린 복지사 인권 인천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 마음이 멍들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노인, 장애인 등 위기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사회복지 종사자 중요성도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등으로 사회복지사들 인권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심심찮게 일어나는 폭언이나 성희롱 등과 같은 크고 작은 사고들은 결국 이용자인 국민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이에 인천일보는 정부가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그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벌어진 내용을 토대로 '누가 그들을 울 [비극의 현장 '선감학원' 그 후] 2. 경기도·안산시가 방치한 건물…정밀안전진단 D등급 '소년판 삼청교육대'로 불리는 선감학원의 기숙사로 사용해오다 일반인들에게 임대해 온 11개동 건물이 경기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안전상 위험시설물인 것으로 확인됐다.<인천일보 10월4일자 1면 [비극의 현장 '선감학원' 그 후] 1. 그곳에 사람이 살고 있다>4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2020년 안산시 선감동에 있는 선감학원 건물에 대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한 결과 주거 등으로 부적합하다는 결정을 내렸다.당시 안전점검을 맡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해당 건물의 보수·보강이 안전성이나 경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