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인천시장 #차량기지이전
5월 23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인천 기초단체장 민주당·국민의힘 접전
인천 각 구 구청장 선거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동구에서는 국민의힘 박종효 후보가 민주당 이병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고, 부평구는 민주당 차준택 후보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를 앞섰습니다.

▲ 남동·부평 ‘접전’, 서구 유정복 ‘우세’
한편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시장 여론조사 결과, 서구에서는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앞서고, 남동구와 부평구에서는 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위험천만 북항터널, 안전운행·예방책 절실
인천과 경기 김포를 잇는 북항터널이 개통 5년이 넘었지만,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터널 안과 밖의 밝기 차이가 큰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사고가 집중돼 차간거리·제한속도 등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 바이든 방한, 김동연·김은혜 ‘동상이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놓고 6·1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출마한 여야 후보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놨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반도체 허브인 경기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라고, 김은혜 후보는 한미동맹 정상화로 경기도 정상화의 기회라고 해석했습니다.

▲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민민갈등 우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명시 현안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두고 찬성 촉구 서명이 국토교통부에 전달됐습니다. 그동안 광명은 차량기지 이전을 반대해 와 이번 서명 전달이 민민갈등으로 번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취임 3개월 의정부 부시장 직위해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안동광 부시장을 지시사항 불이행 및 미온적 업무추진 등으로 취임 3개월 만에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시는 안 부시장이 시장과 정상적인 소통이 이뤄지지 않았고, 조직 내 불화를 야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