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검수완박 #관사유용
4월 25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상수도본부 관사에 직원 장모가 산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관사를 사유화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직원 본인이 살지 않고 장모가 실거주하며 주거비를 아끼거나, 20년 이상 관사에 장기거주하는 사례도 포착됐습니다.

▲ 박남춘·유정복·이정미… 인천시장 3파전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현 시장, 국민의힘 유정복 전 시장, 정의당 이정미 전 국회의원 간 3파전 구도로 치러집니다. 이로써 4년 만에 박 시장과 유 전 시장의 리턴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이 전 의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 인천지검 부작용 우려
여야가 ‘검수완박’ 법안 중재안에 합의한 가운데 인천지역 법조계에서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은 “여당의 검찰 수사 회피 목적과 이에 대한 야당의 합의가 졸속으로 처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 ‘경기’ 대진표 속속 윤곽
6·1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의 여야 대진표가 어떻게 짜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경기지사 후보 발표와 함께 특례시장 경선 레이스를 시작하며, 국민의힘은 경기지사 후보를 확정하고 민생투어를 시작합니다.

▲ 대장동 품은 성남분당갑… 여야 승부처
김은혜 의원이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보궐선거가 확실시된 성남분당갑에 누가 출마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안철수, 박민식 등이, 민주당은 김병관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경찰, 서철모 전 화성시장 수사 착수
경찰이 서철모 전 화성시장의 금곡동 특혜의혹과 법인카드 사용에 대해 수사합니다. 경찰은 화성 금곡지구 개발 과정에서 민간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으로 참고인 조사를 할 예정으로 서 전 시장은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