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공기업 #경기분도
4월 14일 목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SL공사 “매립지 소각장 짓자”, 시 “반대”
인천시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소각장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는 모양새입니다. SL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운영위원회에 자원순환시설을 매립지 내부에 유치하는 것을 주장하면서 시 내부의 반발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 청라시티타워, 이르면 6월 착공
인천 서구 청라시티타워가 이르면 6월 착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시와 LH는 공사비 계약 방식이 큰 틀에서 합의된 만큼 공사비 검증이 마무리되는 직후 바로 공사를 시작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박남춘 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 인천시장 후보로 박남춘 현 시장을 경선 없이 단수공천했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지방선거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는 대승적 결단도 필요하다고 이 같은 결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 “공공기관 채용 시 거주지 제한은 차별”
국가인권위원회가 ‘거주지’를 제한한 지방 공공기관의 직원 모집이 ‘차별’이라고 결정해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경기지역 일부 공공기관은 지역인재 고용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이유로 거주지 제한을 둬 왔습니다.

▲ 다시 피어오르는 경기 북부 ‘분도론’
6·1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자 ‘경기도 분도론’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염태영, 안민석 예비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군이 경기도 분도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군불을 피우는 상황입니다.

▲ 경기도 ‘착한 건물주’ 재산세 감면 효과 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 결과 약 47억  규모의 재산세 감면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또 310억 원 규모의 임대료 인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