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파트 #쌍용자동차
3월 28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인천시, 용현·학익구역 개발사 DCRE 고발
인천시가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 사업시행자인 DCRE를 환경영향평가법 위반으로 인천시 특사경에 고발했습니다. 시는 DCRE가 18층 아파트를 건설하기로 합의하고 사전 협의 없이 36층으로 변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오성산에 태양광?… 인천공항은 반대
인천시 중구 덕교동 근린공원 오성산이 태양광 사업자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특정 정당과 밀접한 인사들이 태양광 단지 추진을 위해 인천공항공사를 압박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여객선 공영화’ 조례… 시의회 문턱 못 넘어
인천 연안여객선 공영화를 위한 조례가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지하철·버스 등으로 한정돼있는 업무를 여객선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인데, 시의원 사이에서도 여론 수렴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 전국 최고 상승 인천 아파트… 4월 하락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인천 아파트 가격이 4월을 앞두고 하락으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규제 완화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인천에서는 관련 흐름으로 이어지지 않고있다는 분석입니다.

▲ 평택, 늑장 행정 토양오염 초래 공무원 징계
고덕국제화지구 내 옛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폐업 처분을 10년 넘게 늑장 처리해 수십만 톤의 폐기물이 방치되게 한 공무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습니다. 평택시는 담당 공무원 3명을 경징계 처분하고, 11명을 훈계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쌍용자동차 매각 불발 위기
쌍용차가 또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쌍용차 노조와 채권단이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반대하는 상황에 인수대금까지 미납되면서 이달 안으로 인수·합병 계약이 해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