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아파트 #수소충전소

3월 24일 목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지방선거 “여성·청년 후보 모시기 어렵다”
대선을 계기로 정치지형의 전면으로 등장한 2030세대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뒤늦게 MZ세대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정작 지방선거에 나설 여성·청년 후보군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계양구 농경지에 비릿한 내음… 불량토사 몸살
인천 외곽 농경지와 나대지가 불량토사 매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계양구 농경지에 부적합 흙이 매립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할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고, 선주지동과 상아동, 갈현동 등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시의회 달군 수소충전소… 의원 간 갑론을박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수소충전소 설치를 둘러싼 인천시의회 내부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소생태계에 적극 나서는 서구의원들과 달리 계양구 의원 등은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 GTX가 띄운 인천 아파트 공시가 역대급 상승
올해 인천지역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GTX-B 노선이 연결되는 연수구는 아파트 값이 38.46%나 뛰었습니다.

▲ 경기도지사… 대권 위한 스펙? 우려 목소리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지사 선거가 대선 디딤돌로 전락했다는 오명에 대해 여야 후보 모두 ‘거물 낙하산’ 출마설에 강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 경기도, “김혜경씨 감사 조속히 마무리”
경기도가 이재명 전 경기지사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최대한 빨리 조사를 마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비서실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A씨가 ‘갑질 의전’을 폭로하면서 알려지게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