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코로나
3월 10일 목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 5년 만의 정권교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3시 50분쯤 98%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9%, 1604만 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 이재명, 대선 패배 승복 “모든 책임 제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 패배에 대해 10일 새벽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은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모든 책임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준비된 원고를 읽고 곧바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 본투표로 이어지지 못한 사전투표 열기
이번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은 전국 77.1%, 인천 74.8%, 경기도 76.7%로 지난 19대 대선 투표율을 넘지 못했습니다.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80%를 넘길 거란 기대감도 나왔지만, 본투표일 뒷심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 ‘투표 소동’ 경기도 내 곳곳 소란… 경찰 출동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일 경기지역 곳곳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선거사무원을 상대로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가 잇따랐습니다. 남양주에서는 유권자가 도장이 잘 찍히지 않는다며 항의하다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 인천시, 중점갈등관리 10개 사업 선정
인천시가 2022년 상반기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인천역 2030프로젝트와 해상풍력 발전소 건설, 아암물류 화물차 주차장 등 민관이 첨예하게 대립 중인 사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 확산세 지속… 인천 전국 최고 수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0만 명대에 진입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2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인천 코로나19 발생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후 2주간 유행의 최정점을 지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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