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선거운동 #자가검사키트

2월 21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땅주인이 폐쇄한 ‘원적산 등산로’
인천 부평구 원적산 등산로가 토지 소유주에 의해 폐쇄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토지 소유주 측은 그동안 부평구가 정당한 대가나 사용료 지급 없이 사유지를 무단 이용해 왔다며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지난해 인천 집값 23.7% 상승… 전국 1위
지난해 주택매매 상승세가 이어지며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KB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은 15% 상승한 가운데 인천은 3.5배 증가한 23.7%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 6·1 지방선거 시·군·구 선거구 아직도 불투명
6·1 지방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치권 관심이 대선에 집중되면서 예비후보자 등록은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인천시 선거구 효력이 상실된 가운데 군·구 의원정수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 안전 무시된 23일간의 ‘지옥랠리’
수십 년째 바뀌지 않는 위험천만한 선거운동 관행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유세 차량 불법 개조 등으로 매 선거마다 선거운동원 사망 사고가 반복되면서 전문가들은 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습니다.

▲ 너도나도 음성확인서… 보건소 업무부담 가중
정부가 방역패스를 위해 도입한 코로나19 음성확인서의 발급업무 때문에 경기지역 일선 보건소 방역 업무에 과부하가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음성확인서 제출 요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자가검사키트 제조사 ‘구인 전쟁’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작 업체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생산 물량을 맞추려고 일용직 노동자를 고용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