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랜드마크 #지방선거 #리프트역주행

▲ 송도 랜드마크 151층? 높이 논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이 랜드마크 타워 높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151층짜리 인천타워 건설을 주장했고,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나친 비용을 고려해 103층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선거구 획정위 “인천 군·구의원 확대를”
지방선거를 불과 넉 달여 앞두고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지 않아 인천 선거구 획정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보다 인구수가 56만 명 이상 적은 대구 의원 수가 인천과 비슷하고, 인천보다 40만 명 많은 부산과의 의원 정수는 64명이나 차이가 나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 3년차… “인천의료원 인력 확충 대책을”
코로나19 사태 3년 차를 맞으면서 사실상 인천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의료원의 업무 가중이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인천의료원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전체 정원 360명 가운데 현재 근무하는 의료인력은 283명, 78%에 불과합니다.

▲ 전투기 추락… 대형참사 막았지만, 시민 ‘불안’
지난 11일 발생한 ‘전투기 추락 사고’가 수원과 화성시 주민 갈등 증폭의 도화선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이 군공항 이전 사업 등 대책을 요구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습니다.

▲ 서수원 700병상 규모 종합병원 첫 삽
700병상이 넘는 대규모 종합병원이 수원시 권선구에 들어섭니다. 덕산의료재단은 지난 23일 기공식을 열고 2024년 1차 개원으로 457병상을 먼저 개원하고, 2단계 공사는 2027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포천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사고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슬로프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리프트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기계 결함인지 리프트 운행자 조작 실수인지 조사해 밝힐 예정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