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반려견을 키우는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평공원에서 강아지와 산책하다 소시지를 발견했다”며 “자세히 보니 그냥 소시지가 아니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낚시바늘로 엉켜있는 소시지 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누리꾼들의 공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부평경찰서는 현재 해당 사건을 공원 내 CCTV등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일보TV는 부평공원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현태 기자 hyunta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