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安, “바이오 산업, 한국 경제 이끌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지난 12일 진행된 새얼아침대화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에 필요한 사업비를 국비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를 향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 온전한 자치분권 첫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13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시나 군·구가 행사해온 의회 사무직원 임명권 등이 의회로 넘어가고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의원 정수 1/4 범위에서 인력 채용도 가능해집니다.

▲ 마구잡이 해상풍력… “주민 공감 먼저”
인천 앞바다에 대거 추진 중인 ‘해상 풍력 발전’ 사업에 대해 인천시가 경고에 나섰습니다. 민간 발전사업자와 인·허가권을 가진 옹진군 등이 생업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수용성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문입니다.

▲ 대형화재 위험 샌드위치패널, 건축자재 사용 금지
올해 2월부터 대형 공사장의 화재를 확산하는 주범으로 주목된 샌드위치패널 등 가연성 소재 사용이 사실상 금지됩니다. 불이 난 현장에 투입됐다가 소방관 세 명이 숨진 평택 냉동창고 화재처럼 안타까운 사고가 줄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 60개 하천 2030년까지 정비
경기도가 오는 2030년까지 1조3000억 원을 들여 안성 한천 등 60개 하천을 정비합니다. 도는 단순히 하천 확장 등에서 벗어나 수질과 미관, 생태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하천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상입니다.

▲ 전투기 추락 ‘도심 안전 문제’로 번진다
화성시 한 야산에 공군 전투기가 추락한 사고가 ‘도심 속 군공항 안전 문제’로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군공항 주면 도시화로 전투기 훈련 중 문제 발생 시에 인명·재산 피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