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평택화재 #수도권매립지
1월 11일 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소래습지’ 개발 막는다 국가도시공원 준비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으려는 인천시가 물류창고 건축 예정지의 개발행위를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물류창고 건축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소래습지 보존’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尹, 임기 내 반드시 수도권매립지 이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0일 열린 새얼아침대화에서 임기 내에 반드시 수도권매립지를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방문한 인천역에서는 경인선과 옛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 수도권감염병원… 인천은 필수 지역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재난에 대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감염병전문병원이 두 곳은 추가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은 신종 감염병이 유입되는 지역이라며 감염병전문병원이 필수라고 주장했습니다.

▲ 평택시, 미군부대발 오미크론 전파 비상
평택시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이 이어지자 강화된 긴급 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시는 접촉자 추적관리를 통해 어학원과 미군부대 내 클럽 등에서 추가 확진을 확인하고 미군 측에 방역수칙 격상을 요구했습니다.

▲ 평택 물류창고 발화점 못 찾아… 11일 2차 감식
지난 10일 평택 신축 냉동창고 화재현장에 대한 경찰과 소방 등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이날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1층을 주로 살폈고, 11일 2차 감식에는 실화를 비롯한 모든 가능성을 포함한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 과밀학급 해소… ‘저출산’에서 답 찾는다
4년 뒤인 2026년 경기도 내 초등학교 학생 수가 올해 대비 13.9% 줄어들 전망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저출산과 학생 수 감소가 현실화하면서 실질적인 교육여건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